AI 실수 반복 막는 법: 실패 기록장 만들기
안녕하세요.
AI에게 일을 시키다 보면 AI 실수 반복을 겪게 됩니다. 한 번 겪은 실수를 며칠 뒤 또 겪기도 합니다.
저는 코드를 모르는 비개발자이지만, 이걸 줄이려고 "실패 기록장"을 만들었습니다.
기록장 모양과 지키는 규칙, 블로그를 올리며 실제로 기록한 실수 3가지를 적어 보겠습니다.
실패 기록장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마크다운 파일 하나에 표로 적습니다.
한 줄이 실수 하나이고, 칸은 이렇습니다.
| 칸 | 내용 |
|---|---|
| 번호·날짜·과업 | 언제 어떤 작업에서 생겼나 |
| 무엇을 했나 | 실패한 방법 |
| 왜 실패했나 | 원인 |
| 대신 쓸 방법 | 다음에 쓸 방법 |
| 상태 | 유효 또는 해결 |
지금은 22개가 쌓여 있습니다.
AI에게 "하지 마"가 아니라 "이 방법은 이래서 실패했고, 대신 이렇게 해"를 적어 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사진: Pavel Danilyuk / Pexels
지키는 규칙 3가지
-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이 목록을 먼저 확인합니다.
- 목록에 있는 방법은 다시 쓰지 않습니다.
- 원인이 해결되어도 제가 승인하기 전에는 "해결"로 바꾸지 않습니다.
블로그를 올리며 기록한 실수 3가지
1. 복사 버튼이 파일 이름을 보여 주지 않았습니다.
블로그 페이지를 손으로 붙여넣다가 개인정보처리방침 페이지에 연락처 페이지의 내용을 붙였습니다.
어떤 파일이 복사됐는지 화면에서 알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버튼에 파일 이름을 표시하고, 게시한 뒤에는 공개된 페이지의 본문을 읽어서 핵심 문구와 대조합니다.
2. 게시 후 확인이 실패해 기록이 안 남았습니다.
HTTPS를 켠 뒤 블로그가 알려 준 주소가 아직 인증서가 준비되지 않아 연결이 끊겼습니다.
확인이 실패하니 게시 기록도 저장되지 않아서 같은 글을 두 번 올릴 위험이 생겼습니다.
이제는 게시 직후에 기록부터 저장하고, 확인은 세 번 재시도하며, https가 안 되면 http로도 시도합니다.
3. 글은 정상인데 소제목이 다르다고 나왔습니다.
블로그가 가운뎃점(·) 같은 문자를 숫자 코드(·)로 바꿔 내보내서, 원고와 공개된 페이지를 비교할 때 소제목 2개가 다르다고 판정했습니다.
이제는 비교하기 전에 숫자 코드를 문자로 되돌립니다.
사진: Pavel Danilyuk / Pexels
기록해도 비슷한 실수가 또 나옵니다
기록장을 만들었다고 같은 종류의 실수가 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사진 자료 사이트에 너무 짧은 간격으로 요청해서 막힌 일이 이틀 간격으로 두 번 기록되어 있습니다.
두 번은 서로 다른 사이트였지만 원인은 같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사이트 이름이 아니라 "너무 빨리 요청하면 막힌다"는 원칙을 기록에 적습니다.
정리
- 실수는 번호·원인·대신 쓸 방법과 함께 기록합니다.
- 작업 전에 목록을 읽고, 있는 방법은 다시 쓰지 않습니다.
- 기록해도 비슷한 실수는 다른 모양으로 또 나옵니다. 원칙을 적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AI의 실수를 어떻게 기록하고 계신가요?
같은 실수를 반복해 본 경험이 있으면 알려 주세요.
함께 보면 좋은 글입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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